100811 하카타

(personal, 2010. 8. 18. 22:12)

친구가 빙수를 먹자고 해서 간 빙수집.

난 빙수를 먹지 않는 관계로-,- 냉팥죽을 시켜봤다. 사실 팥죽도 안 먹는데 아무것도 안 시키면 안 될 것 같아서 시켰으나 생각보단 괜찮았다. 일단 팥이 팥의 모양을 유지하고 있어서 팥죽 느낌이 별로 없고... 하지만 무척 달았다. -_-

친구가 시킨 녹차빙수. 정말이지 거대했다.-0-;

캐널시티를 어슬렁어슬렁거리다가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.

고 백남준옹의 비디오 아트라는 친구님의 설명. 이런 곳에서 보니 괜히 반가워.-0-

친구가 선물을 사러 들어간 샵. 원피스 오리지널 티. ㅋㅋㅋ

교자를 먹으러 중국집에 들어갔지. -0-

그냥 아무 가게나 들어간 탓인지 후기마다 칭송받던 교자의 맛은 아닌 것도 같고.- -;; 만두는 그저 만두일뿐이로다...


별 일 없이 쉬던 날.ㅇ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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